문장의 5가지 형식 - 핵심은 이것
이번 시간에는 문장의 5가지 형식과 개념을 알아가 보겠습니다.
□ 문장의 5 형식
한국어는 영어와 달리 문장에서 주어를 생략해도 의미가 통합니다. 하지만 영어는 문장을 만들 때 주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이 주어는 동사와 한 몸처럼 붙어 다닙니다. 그래서 어떤 문장 형식이든 모두 '주어 + 동사'로 시작하죠. 여기서 '동사의 종류'에 따라 이후 문장 형식이 결정됩니다. 동사의 종류는 목적어의 유무에 따라 크게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자동사와 보어가 필요한 자동사, 타동사, 목적어가 두 개인 타동사, 보어가 필요한 타동사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정리
- 1 형식 : 주어 + 자동사
▷ Nothing changes
- 2 형식 : 주어 + 자동사 + 보어
▷ You look so smart
너 정말 똑똑해 보인다
- 3 형식 :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 I broke the window again
나는 창문을 또 깼다
- 4 형식 : 주어 + 타동사 + 간접 목적어 + 직접 목적어
▷ He gave me this
그는 나에게 이걸 주었다
- 5 형식 : 주어 + 타동사 + 목적어 + 보어(목적격 보어)
▷ You make me crazy
너 때문에 돌겠다
그런데 문장의 5 형식을 왜 알아야 할까요? 제 생각에는 문장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장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여 빠른 독해와 더 나아가 원활한 작문과 스피킹을 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문장 구조의 파악은 하나의 문장을 다 읽고 나서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어 + 동사'로 시작하는 영어의 특성에서, '동사의 종류'를 파악하여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문장의 형식을 결정하는 요소는 '동사'이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문장의 5 형식은 하나의 뼈대일 뿐이고 중요한 것은 '동사'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 문장이 몇 형식이구나"가 아니라 "이 동사는 이 문장에서는 이런 형식과 의미로 쓰였구나"를 알아감이 중요합니다.
2. 예시 : worry
1) 1 형식/걱정
▷ Don't worry
걱정 마
2) 3 형식/사실
▷ That's what worries me
내가 우려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3) 3 형식/사람
▷ Then why worry her?
그럼 왜 그녀를 걱정해?
3. 부사구
자동사와 타동사 중에서는 부사구가 함께 쓰여야 문장이 완성되기도 합니다.
1) 자동사 : 보어 역할
▷ we are on the same page
우리는 생각이 같다
2) 타동사 : 목적격 보어 역할
▷ She forced him into it. you can't force a teacher into something
그녀는 그에게 그것을 강요했다. 선생님에게 무언가를 강요할 수는 없어, 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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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일어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 고집스런 희망이 시작된다. 새벽은 올 것이다. 기다리고 보고 일하라. 포기하지 말라.
Hope begins in the dark, the stubborn hope that if you just show up and try to do the right thing, the dawn will come. You wait and watch and work: You don't give up.
- 앤 라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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